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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싱글 김채연 은메달 획득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확정-2022-10-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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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싱글 김채연 은메달 획득
▶여자싱글 신지아, 김채연, 권민솔,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확정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7차 대회에서 김채연(수리고)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이탈리아 에그나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10.12~15.)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0.29,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91, 예술점수(PCS) 62.74으로 133.65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203.94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9.28.~10.1.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은 이번 7차 대회 입상으로 전체 여자 싱글 종목 포인트 순위 5위를 기록하며,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진출을 확정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7차에 걸쳐 진행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6명이 진출하여 경쟁하는 대회이다.


아울러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8.31.~9.3.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은메달, 6차 대회(10.5.~8.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권민솔(목동중)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싱글 종목에 신지아(영동중)와 김채연, 권민솔, 아이스댄스에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까지 총 4장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7차 대회에 함께 출전한 남자 싱글 종목에는 이재근(도장중)이 총점 196.93점으로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