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500m 박지원 우승, 홍경환 동메달 획득
▶혼성계주 2,000m 대한민국 우승
▶여자 1,000m 1차 레이스 심석희, 서휘민 나란히 은, 동메달
여자 1,500m 김길리 은메달
남자 1,000m 1차 레이스 임용진 은메달 획득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10.28~10.30. 캐나다 몬트리올) 2일차 경기에서 박지원(서울시청)의 남자 1,500m 우승과 혼성계주 우승을 포함하여 다수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박지원은 2분14초152의 기록으로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2분14초312)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1,500m 결승에 출전한 홍경환(고양시청)은 2분14초31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라섰다.
한국은 2,000m 혼성계주에서도 홍경환, 임용진(고양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건희(단국대) 조가 결승에서 2분39초58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심석희와 서휘민(고려대)이 나란히 2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라섰다.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서현고)가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임용진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31일(한국시간)은 남녀 500m와 1,000m 2차 레이스, 남자 계주 5,000m 종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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