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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28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2023-06-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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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동호인 선수, 가족 등 1,500여명 참가로 뜨거운 관심 보여 
▶스피드스케이팅 생활체육대회 역대 최다선수 참가 기록
▶선수 및 학부모,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단위의 축제의 장
▶2022/23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팬사인회 개최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17일(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나 올해 4년만에 개최되었다.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유치부부터 40세 이상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약 1,500여명의 스피드스케이팅 동호인 선수와 학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대회장을 방문하여 가족단위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스케이팅 생활체육대회 역대 최다선수 참가 기록을 세우며 전국의 많은 스피드스케이팅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보여줄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2022/23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정재원(의정부시청)의 팬사인회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1층에서 진행했다.


사인회에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김민선과 정재원은 사인을 받지 못하는 팬들이 없도록 예정된 종료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며 프로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연맹은 빙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의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