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싱글 종목 이시형 은메달 획득
▶24일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 위서영, 윤아선 출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이시형(고려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시형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2022.9.21.~9.24.)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86.78점, 23일(한국시간)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84, 예술점수(PCS) 74.09로 148.93점을 획득했다.
이시형은 합산 최종총점 235.71점으로 출전선수 15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시형은 22/23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에 앞서 이번 대회 입상으로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함께 출전한 차영현(고려대)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53.94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29.15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83.09점으로 10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24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61.31점)를 기록한 위서영(수리고)과 6위(56.94점)를 기록한 윤아선(광동중)이 한국 선수 동반 입상을 위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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