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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신지아, 권민솔 동반 메달 획득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확정-2022-10-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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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싱글 신지아 은, 권민솔 동메달 획득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확정 
▶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남자싱글 차준환 우승 확정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신지아(영동중)와 권민솔(목동중)이 동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10.5.~10.8.)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3.72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85, 예술점수(PCS) 61.12로 130.97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94.69점으로, 출전선수 48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차 대회 (라트비아 리가 22.9.7.~9.10.)에서 우승한 신지아는 이번 대회까지 획득한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으로,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을 확정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7차에 걸쳐 진행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6명이 진출하여 경쟁하는 대회이다.


함께 출전한 권민솔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6.81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08, 예술점수(PCS) 58.74로 119.82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86.63점으로, 신지아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송시우(도장중)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8.63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97.58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56.21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대회에는 남자 싱글에 출전한 차준환(고려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91.0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26, 예술점수(PCS) 85.88로 162.14점을 획득, 최종총점 253.20점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경재석(경희대)은 9위(200.53점), 김현겸(한광고)은 12위(192.98점)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