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녀 1,000m 여자부 김길리, 남자부 김태성 금메달 획득하며 동반우승
▶김길리 이번 대회 여자부 전종목 금메달 획득하며 5관왕 달성
▶김태성은 남자부 4관왕 달성
▶남자부 1,000m 김태성, 배서찬, 이동현 금은동 싹쓸이
▶여자부 1,000m 서휘민 2위
▶여자계주도 1위로 금메달 획득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한국 종합 순위 2위(금8, 은6, 동6), 빙상 쇼트트랙 금8, 은4, 동5, 피겨스케이팅 동1 획득하며 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남녀1,000m 종목 결승에서 김길리(성남시청)와 김태성(화성시청) 1위를 차지하며 동반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여자부 1,000m 결승에 출전한 김길리는 1분31초55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그룹에서 서휘민과(고려대) 레이스를 이끈 김길리는 4바퀴를 남기고 서휘민의 인 코스를 치고나가 1위로 올라선 뒤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휘민은 김길리에 이어 2위(1분31초70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김길리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서 진행된 남자부 1,000m 결승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을 모두 싹쓸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부 1,000m 결승에 출전한 김태성은 레이스 초반까지 2위의 자리에서 기회를 엿보다 6바퀴를 남기고 1위를 달리던 프랑스의 에티엥 바스티에의 아웃 코스를 공략하며 추월한 뒤 빈 틈을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배서찬(경희사이버대)과 이동현(단국대)은 레이스 후반까지 하위 그룹에서 기회를 엿보다 2바퀴를 남기고 함께 2위와 3위로 올라선 뒤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태성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 모든 종목과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어서 진행된 여자계주 결승에서도 한국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계주 결승에 출전한 김길리, 서휘민, 김건희(성남시청), 이지아(한양사이버대)는 4분15초323의 기록으로 여유있게 중국(2위, 4분16초389)과 프랑스(3위, 4분19초184)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여자부 개인전 전 종목과 혼성계주, 여자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는 대회 전 종목 석권 및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6개, 동6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그 중 빙상은 쇼트트랙에서 금 8개, 은 4개, 동 5개와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고려대)의 동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종합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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