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토)~20(일), 이틀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빙상인 추모 대회 개최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회장)은 제57회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3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빙상인 추모 대회는 한국 빙상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작고한 빙상인들을 추모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박성현(강원일반)과 김현영(성남시청)을 포함해 초등부부터 대학생, 일반부까지 총 200여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500m와 1,000m, 1,500m, 3,000m, 5,000m, 매스스타트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별도의 추모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무관중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발열 체크 및 자가검사키트 음성 확인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