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목)~4/10(일), 4일간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대회 개최
▶21/22 시즌 국가대표 김길리 3관왕 여고부 종합우승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36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4.7~10,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김길리(서현고)가 3관왕에 오르며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1/22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김길리는 지난 7일과 8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경기에서 500m와 1,000m, 1,500m 종목에서 모두 1위,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2위에 오르며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500m와 3,000m 슈퍼파이널 1위를 차지한 이동현(의정부광동고)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1위를 차지한 김건희(단국대)가, 남자대학부에서는 홍인규(한국체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일반부에서는 홍경환(고양시청)이 1,000m와 1,500m, 3,000m 슈퍼파이널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500m, 1,000m, 3,000m 슈퍼파이널 1위를 차지한 이소연(스포츠토토빙상단)이 종합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9일(토)과 10일(일)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가 진행된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쇼트트랙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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