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 오송미, 김민지 나란히 1, 2위 차지하며 금, 은메달 획득
▶남자 1,500m에서도 임종언과 박서준이 1, 2위 차지
▶남자 500m 1차 레이스 구민승 1위
▶혼성계주서도 1위 차지하며 금메달 추가
▶대회 2일차 경기서 금4, 은2개 확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2차 대회 2일차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개최된 2024/25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오송미(한광고)는 2분30초2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금메달 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레이스 중반까지 하위 그룹에서 기회를 엿보던 오송미는 레이스 4바퀴를 남기고 순식간에 2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 코너에서 1위를 달리던 김민지(정화여고)의 인코스를 파고들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오송미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한 김민지는 2분30초28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서 진행된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1,500m 종목 동반 우승을 거두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임종언(노원고)이 결승선까지 4바퀴를 남기고 1위에 올라선 후 거리를 벌려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2분19초420) 금메달을 추가했다.
함께 출전한 박서준(화정고)은 2분20초125의 기록으로 임종언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구민승(천천고)이 레이스 시작부터 1위로 올라선 뒤 빈틈을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단거리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어서 진행된 혼성계주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단체전에서도 강자임을 증명했다.
정재희(반포고), 오송미, 주재희(이하 한광고), 임종언(노원고)이 출전한 혼성계주 결승에서 한국팀은 레이스 중반부터 1위에 올라선 후 빈 틈을 내주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2일차까지 진행된 5개 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팀은, 대회 마지막날인 17일(한국시간) 진행되는 남녀 500m 2차 레이스와 1,000m, 남여계주에서 추가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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