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지난 12일(월), 15일(금)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21 ISU(국제빙상연맹)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2021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하며 30년 만에 남자 싱글 최고기록을 달성한 차준환과 세계선수권대회 첫 출전에서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한 여자 싱글 이해인, 김예림을 위한 축하 및 격려행사가 마련됐다. 윤홍근 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중 스웨덴 현지로 전화를 걸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격려행사는 대표 선수단이 귀국 후 자가 격리를 마친 후 지난 12일(월) 남자 싱글 차준환 선수와 15일(목) 여자 싱글 이해인, 김예림과 지도자 및 임원을 초청했으며,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기량을 발휘하여 빙상 종목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홍근 회장은 또 “다가오는 2021/22시즌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선수들이 본인의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준환 선수는 12일(월) 격려행사를 마치고 이번시즌 및 올림픽을 위한 안무 구성을 위해 13일(화)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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