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최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차준환, 김아랑 팬 사인회 800여명 참석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27일(토)과 28일(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나 올해 3년만에 개최되었다.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27일 피겨 종목과 28일 쇼트트랙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6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또한, 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고려대)의 팬 사인회를 27일에, 쇼트트랙 여자계주 메달리스트 김아랑(고양시청)의 팬 사인회를 28일에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사인회에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 온 800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차준환과 김아랑은 사인을 받지 못하는 팬들이 없도록 예정된 종료시간보다 1시간 이상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며 프로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