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2022/23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번 주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오는 5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2022/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7일(토)부터 8일(일)까지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2/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1, 2차 선발대회는 모두 선수권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별 500m, 1,000m, 1,500m와 3,000m SF(슈퍼파이널) 4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2/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총 16명(남자선수 8, 여자선수 8)으로 구성되며, 2022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순위 3위 이내 상위 선수 남녀 1명씩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기준에 의해 자동 선발된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준서(한국체대)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 최종순위 상위 14명(남녀 각7명)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의 대회 타이틀 후원을 받아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하여 진행된다.
이번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주요경기는 SPOTV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종합선수권대회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